[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옥문아들' 김태균이 반전 이력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는 김태균이 출연해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예능 감으로 옥탑방을 뒤집어 놓을 예정이다.
이날 김숙은 김태균에 “책을 낸 작가다”라며 그의 색다른 이력을 소개해 모두의 귀를 의심케 했다. 이에 김태균은 “1994년에 데뷔하면서 시집을 같이 냈다”고 밝히며 의외의 반전 매력을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특유의 중저음으로 직접 자작시까지 낭독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문제아들은 김태균에게 너도나도 말 못할 고민들을 고백하며 1대 1 상담을 요청했는데, 김태균은 ‘국민 고민 해결사’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예상치도 못한 명쾌한 답변들을 던져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옥문아들'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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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