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퀸' 전영랑, 올크라운 달성 "정다경이 부른 '약손'의 원곡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보이스퀸' 전영랑이 남다른 가창력으로 올 크라운을 받았다.

28일 방송된 MBN '보이스퀸'에는 본선 1라운드에 도전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영랑은 "6년 차 주부이며 소리를 사랑하는 소리엄마다. 사실 최근 많은 사랑을 받았던 트로트 프로그램 출연자 정다경 씨가 불렀던 '약손'이 제 곡이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저도 오늘 좋은 목소리를 여러분들께 들려드리고 '감동을 주면 어떨까'라는 생각에 용기를 내어 나오게 됐다. 너무 떨리는 데 열심히 해보겠다"고 말했다.

전영랑은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배 띄워라'를 열창했고 놀라운 가창력으로 심사위원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결국 올크라운을 달성해 기쁨의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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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