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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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3' 오창석 "이채은, 제작진과 나 한통속일까 의심했다고"

기사입력 2019.11.28 22:12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오창석이 '연애의 맛' 출연자들의 마음을 이해한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TV CHOSUN '연애의 맛3'에서는 시즌2를 통해 이채은과 실제 커플이 된 오창석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정준과 김유지는 둘만의 데이트를 즐겼다. 이때 정준은 "나 그때 진짜 속상했잖아. 다 가짜인 것 같다고"라며 경주 데이트 중 자신의 마음을 의심한 김유지의 행동을 떠올렸다. 

이에 오창석은 "저는 저 (김)유지 씨의 마음을 안다. 이 프로그램을 출연하는 여자들의 마음이 저렇다. 이게 뭐냐면 남자 쪽은 아무래도 방송하고 관련된 일을 하고, 방송국에서 나온 제작진이 있지 않나. 이 둘이 한편이라는 느낌이 든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촬영하고 집에 가면. 이들이 나를 갖고 짜고 뭘 하는 건 아닐까, 한편으로는 그런 생각이 든다고 들었다"는 말도 덧붙였다. 

또한 오창석은 "남자분들이 되게 진심으로 적극적으로 하지 않으면 성사되기가 되게 힘들다. 방송 외적으로 사적으로 찾아가는 것들을 되게 좋아한다. 카메라 앞에서 할 수 없는 이야기가 많기 때문에"라고 '연애의 맛' 선배로서 팁을 전하기도 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TV CHOSUN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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