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아이즈원 활동이 잠정적으로 중단된 가운데 유료 SNS 서비스인 '아이즈원 프라이빗 메일' 서비스 중단을 알렸다.
아이즈원 프라이빗 메일(IZ*ONE Private Mail) 운영 사무국은 지난 2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관계 각처 협의 결과 '아이즈원 프라이빗 메일' 전송을 휴지하게 됐다. 대단히 송구스럽지만 2019년 11월 28일 10시 부로 서비스의 신규 정기 구독 및 정기 구독 자동 갱신을 중단하게 됐다"고 공지했다.
이와 함께 아이즈원 프라이빗 메일 정기 구독 서비스 해지 방법과 환불 조치 관련해 안내했다. 특히 신규 정기 구독에 대해서는 "2019년 11월 28일 10시 이후로 불가능해진다"고 알리며 "향후 서비스 제공에 대해서는 확정되는대로 안내해드리겠다. 조금 더 기다려달라"고 전했다.
'프로듀스48'로 탄생한 아이즈원은 CJ ENM 음악 채널 엠넷(Mnet) '프로듀스' 프로듀서 안준영 PD가 전 시리즈의 순위 조작을 인정하면서 모든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당초 지난 11일 첫 정규 앨범 '블룸아이즈'로 국내 컴백을 알렸던 아이즈원은 모든 일정을 잠정 연기했다. 이뿐 아니라 오는 12월 6일에서 8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일본 세 번째 싱글 발매 기념 하이터치 행사 역시 무기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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