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4:52
경제

부동산 규제로 다시 오르는 상업시설, '구로 SK V1 center' 주목

기사입력 2019.11.28 10:28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수익형부동산이 투자자들에게 인기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안정적인 임대수익률과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춘 수익형부동산이 눈길을 끈다.

지난 10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50%에서 1.25%로 다시 한번 하향 조정하면서, 투자자들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수익형부동산이 재조명 받고 있다. 기준금리가 낮아질 경우 일반적으로 시중 금리도 떨어져 이자 부담만큼의 수익률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부동산시장에서 주춤하고 있던 지식산업센터 내 상업시설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 이는 비슷한 업종의 사무실이 한데 모여 고정수요가 풍부해 탄탄한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서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저금리 상황 속에서 분양가상한제 등 부동산대책까지 발표되면서 투자자들의 눈길이 지식산업센터 내 상업시설로 몰리고 있다”고 전하며 “최근 SK건설의 구로 SK V1 지식산업센터의 인기에 힘입어 근린생활시설이 공급 소식이 이어지자 업계의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상황이 이러한 가운데, 구로 항동지구에서 SK건설이 공급하는 근린생활시설이 눈길을 끌고 있다. 구로 SK V1 center는 연면적 54,090.75㎡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근린생활시설은 지하1층~지상2층, 총 58실의 규모로 이번 공급에 나선다. 

상가는 도로변에 위치한 스트리트형 구조를 갖춰 가시성을 높였다. 집객력 또한 우수해 유동인구 유입도 수월하며 입주민의 동선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효율적인 설계를 갖췄다. 

구로 SK V1 center 근린생활시설은 배후수요가 풍부한 수요 환경을 갖췄다. 단지 내 근생시설 외 전체 전용면적(22,245.3㎡)에서 약 8.3㎡당 1명이 상주한다고 봤을 때, 약 2,600여명 독점 고정수요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항동지구 내에 주거단지 5,000여 세대가 밀집되어 있는 탄탄한 배후수요로 365일 활성화 상권을 기대해 볼 수 있다. 

특화설계도 장점이다. 최근 트렌드에 맞춘 설계를 적용했으며, 다양한 평면구성과 일부 호실에 오픈형 발코니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상가 활성화의 중요한 요소인 넉넉한 주차공간이 마련돼 상가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밖에 중도금무이자 혜택이 적용되고, 태양광 발전설비(PV), 지열설비, 연료전지를 활용한 에너지 절감 시스템으로 입점자들의 관리비 부담까지 낮춰준다.

구로 SK V1 center 근린생활시설은 11월 25일부터 구로구 항동지구 업무2블럭(서울시 구로구 연동로7길 148-25 일대)에 공급 중이며, 홍보관은 부천시 괴안동 248-1(양지프라자 1층)에 위치해 있다. 현재 지식산업센터(공장)도 선착순 분양중에 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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