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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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피코 온라인', 4일간의 알파 테스트 돌입

기사입력 2010.06.24 15:30 / 기사수정 2010.06.24 18:28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24일, 게임포털 넷마블(www.netmarble.net, 대표이사 남궁 훈)이 서비스하고 유니트라이소프트(대표이사 남궁 석)가 개발 중인 논타게팅 MMO 액션 RPG '피코 온라인(이하 피코)'이 오후 3시부터 4일간의 알파 테스트에 돌입한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 처음 이용자들과 만나는 '피코'는 지난 22일 테스터 모집을 마감한 결과, 5,000명의 테스터 모집에 총 2만 명이 지원하는 등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선사하는 '피코'의 가장 큰 특징은 '스킬 마스터리'를 도입해, 서로 다른 직업(무기)의 조합으로 이용자의 전투 취향을 살린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네 가지 직업인 대검, 활, 원소마법, 신성 마법을 먼저 선보이며, 이용자는 처음 캐릭터를 생성할 때 하나의 직업을 고르게 된다. 이후 특정 레벨에 도달하면 다른 직업을 함께 선택할 수 있어, 대검과 원소마법을 쓰는 마검사, 활과 신성 마법을 쓰는 정령사 등으로 육성 가능하다.

또한 '피코'는 콘솔 어드벤처의 장점을 그대로 구현해, 모험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정해진 코스만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이용자가 직접 감춰진 길을 찾아 숨겨진 보물과 몬스터, 보스를 만날 수 있다.

뛰어난 AI와 다양한 공격 패턴을 보인 보스 몬스터와 탄탄한 시나리오도 게임의 재미를 배가한다.

이번 테스트는 오는 25일은 오후 3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오는 26, 27일은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한다.

넷마블을 서비스하는 CJ인터넷 퍼블리싱사업부 신재익 PM은 "'피코'의 이번 알파 테스트에서는 액션과 모험, 독특한 육성 방식의 재미를 검증할 것"이라며, "이용자께 처음 선보이는 만큼 아무쪼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넷마블 '피코' 홈페이지(http://pico.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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