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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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 함소원, 첫 집에 입성→배우 문소리 父母 '깜짝 등장'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11.28 07:05 / 기사수정 2019.11.28 00:49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한끼줍쇼' 함소원이 배우 문소리의 본가에서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 

2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 에서는 방송인 함소원과 그룹 업텐션의 이진혁이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한 끼 도전을 펼쳤다.

이날 이경규, 함소원 팀과 강호동, 이진혁 팀으로 나눠 한 끼 도전을 시작했다. 함소원은 깔끔한 테라스 하우스에서 첫 띵동에 나섰고, "인생 모 아니면 도다. 믿어봐라"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함소원은 응답을 받은 주민에게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인 함소원이란 사람이다"라고 소개하며 "식사를 이제 하실 계획이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주민은 "먹으려고 한다. 우리 집은 그런데 어떻게 알고 왔냐"라고 답했다.   

함소원은 "나한테 재미난 얘기는 많이 있다. 어린 남자랑 사는데 얼마나 재미있겠냐"라고 적극적으로 한 끼를 설득했다. 이에 주민은 "오는 사람들을 밥을 안 먹이고 보낼 순 없다"라며 아파트 문을 열어줬다. 함소원은 "결혼한 다음에는 뭐든 잘 된다"라며 기뻐했다.

이후 주민은 이경규와 함소원을 향해 "잠깐만 타임"이라고 외치며 "여기 문소리 집이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배우 문소리의 부모님 집인 것. 주민은 가족과 상의를 한 뒤 이경규와 함소원을 집으로 초대했다.



한편 강호동과 이진혁은 연속으로 한 끼 도전에 실패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강호동은 "동탄 1, 2 신도시 다 실패하면 안 되는데"라고 걱정을 드러냈다.

이후 이진혁은 응답을 받은 주민에게 "실례가 안 된다면 저녁밥 드셨냐"라고 물었고, 이에 주민은 "아직 안 먹었다"라며 이진혁을 향해 "'돈키호테'에서 봤다"라고 말했다.

이후 가족과 상의를 마친 주민은 두 사람을 집으로 초대했다. 이에 강호동은 이진혁을 안으며 "대세는 다르다"라고 기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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