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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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팝핀현준 母, 옥상 정리한 팝핀현준에 '폭발'

기사입력 2019.11.27 21:28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살림남2' 팝핀현준이 엄마를 위한다는 생각에 옥상을 정리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엄마에게 김치찌개를 끓여준 팝핀현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후배들과 옥상에 올라간 팝핀현준은 "언제 한번 날잡아서 버려야겠단 생각을 했다. 말 나온 김에 싹 다 버리고 후배들 챙겨서 보내야겠다"라고 밝혔다. 그래야 엄마가 일을 안 할 거라고 생각한 것.

팝핀현준은 후배들에게 김치, 콩, 소금 등을 안겨주었고, 후배들은 "진짜 다 가져가도 되냐"라며 당황했다. 이어 물건이 없어진 걸 안 팝핀현준의 엄마는 호통을 쳤다. 엄마는 "네 신발이나 주지 왜 그런 걸 주고 난리냐"라고 화를 냈고, 팝핀현준은 당황해 말을 잇지 못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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