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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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율희♥최민환, 子에 뽀뽀하면 충치균 옮는단 말에 '당황'

기사입력 2019.11.27 21:12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살림남2' 최민환, 율희가 짱이에게 입뽀뽀를 하면 안 된단 말에 당황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율희, 최민환이 치과에 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율희가 없는 사이 처남 민재와 놀아주는 최민환. 최민환이 "큰누나 안 보고 싶어?"라고 묻자 민재는 "응"이라고 답했다. 뒤늦게 온 율희가 어질러진 방바닥을 보고 놀랐고, 최민환은 "처남이 오랜만에 오니까 이런 거라도 안 해주면"이라고 밝혔다. 최민환은 인터뷰에서 "통통이 눈치가 보였지만, 오랜만에 놀러왔으니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해주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율희는 가족들과 함께 치과에 갔다. 민재에 이어 재율이의 차례. 재율이는 울긴 했지만, 천장에 있는 뽀로로 영상을 보며 잘 참은 편이었다. 의사는 "간식을 많이 먹는 편인가 보다"라며 "아이들이 태어났을 때부터 충치균이 있는 건 아니다. 부모님이 음식을 불어주는 행위는 충치균이 퍼지라고 하는 거다. 입뽀뽀도 절대 하시면 안 된다"라고 당부했다.

재율이 진료는 끝났지만, 의사는 최민환 보고 남으라고 했다. 짱이가 아닌 최민환이 충치, 치석이 있었고, 팽현숙과 최양락은 "더러운 입으로 짱이한테 뽀뽀한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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