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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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포유' 유산슬 "CD는 비매품…재고품 쌓일까봐 판매 주저해"

기사입력 2019.11.27 17:08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유산슬이 CD를 발매하지 않는 이유를 설명했다.

27일 유튜브를 통해 MBC '놀면 뭐하니-뽕포유' 로 데뷔한 유산슬(유재석)의 깜짝 라이브가 진행됐다.

CD를 공개한 유산슬은 "저도 속지를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CD에 대해 "판매는 하지 않는다. 비매품이라고 나와있다. 이 CD에는 '사랑의 재개발2'까지 들어있다. 재고로 쌓일까봐 판매를 주저주저 하는 모양이다"라고 말했다.
 
유산슬은 "제가 MBC '가요베스트' 무대, 영광스러운데 잘 해낼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순천에서 열리는 '가요베스트' 무대를 통해 또 만나뵙겠다"고 말하면서도 계속해서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이어 '사랑의 재개발' 뮤직비디오도 공개됐다. 유산슬은 "아직 방송에 나가기 전인데 이 뮤직비디오도 깜짝 놀랐다. 이 뮤직비디오 제작기도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합정역 5번 출구'는 2시간만에 찍었는데 '사랑의 재개발'은 1시간 만에 촬영을 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자신의 뮤직비디오를 보던 유산슬은 "너무 좋다"라며 "한 시간에 찍은 것 같지가 않다"고 말하면서 노래를 흥얼거렸다. 

유산슬은 박수를 치며 "방송 나가기 전에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데, 제가 뮤직비디오 찍느라 정신이 없었다. 그런데 뮤직비디오를 보니 정말 대단하다. 촬영 당시에도 감독님이 '2-3번 안에 끝내야 한다'고 했다"고 예고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튜브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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