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미손도 '사재기' 저격…신곡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 음원 발표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마미손이 신곡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 음원을 발표했다.

마미손은 27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를 발매했다.

마미손은 이날 새벽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마미손은 영상과 함께 "음악 열심히 하시는 모든분들 화이팅 입니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해당 곡은 음원 사재기 논란으로 시끄러운 현 가요계 음원 시장에 대한 마미손의 생각을 담았다. 가사에는 '별거 없더라 유튜브 조회수 페북으로 가서 돈 써야지/천 개의 핸드폰이 있다면 '별의 노래'만 틀고 싶어/계절이 지나 우리 헤어진 여름에도 발라드 틀고 싶어', '기계를 어떻게 이기라는 말이냐 내가 이세돌도 아니고' 등이 담겼다.

한편 마미손에 앞서 가수 박경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고 글을 남겨 음원 '사재기' 논란이 일었다. 박경의 실명 저격 발언에 해당 가수들은 법적 대응을 예고했고, 박경 역시 맞대응을 알렸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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