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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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故 구하라 애도 "2주 전 통화가 마지막이었다니…많이 미안해"

기사입력 2019.11.27 08:39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故 구하라를 추모했다.

홍석천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참 예쁜 아이였다. 데뷔 때부터 참 힘들게 활동하면서 어느날 최고의 자리에서 눈물짓던 모습이 생생한데 2주 전 통화가 마지막이었다니. 그날 달려가 볼껄 그랬다. 참 마음아프게 그리 가버렸다. 고통없이 편하게 쉬어 하라야. 남은 사람들이 할 일이 많게 됐다. 많이 미안해"라는 글로 고인을 애도했다.

앞서 구하라는 지난 24일 오후 6시께 강남구 청담동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갑작스러운 비보가 전해진 뒤 팬들은 물론 많은 동료 연예인들 또한 애도를 표하고 있다.

구하라는 지난 2008년 그룹 카라로 데뷔해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대표 한류 걸그룹으로 활약했다. 이후 연기와 예능을 종횡무진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홍석천 인스타그램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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