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4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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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관2' 신민아, 주진화학 사태 관련 뉴스 출연 "은폐 가능성 있어"

기사입력 2019.11.25 21:59 / 기사수정 2019.11.25 21:59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보좌관2' 신민아가 주진화학사태 관련 국정조사를 추진한 이유를 밝혔다.

25일 방송된 JTBC '보좌관2-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에는 강선영(신민아 분)이 뉴스에 출연해 국정조사를 추진한 이유를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선영은 주진화학의 화학 물질 유출 사건 관련해 뉴스에 출연했다. 그는 국정조사를 추진한 이유에 대해 "많은 주민들의 건강 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토양 오염까지 진행된 상태였다. 그런데도 주진화학 측은 피해를 회피하고만 있어서 국회가 나서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이들은 피해자들에게 사과와 보상을 약속하는 게 아니라 혹시 모를 조사를 대비해 토지를 매입하고 있었다. 은폐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국회에서 조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당장 치료가 필요한 분들이 많다. 안타깝게 사망한 분들도 계시다. 사건의 원인을 규명하고 법과 제도도 국민 여러분의 힘이 필요하다. 다시는 이런 비극적인 일이 생기지 않도록 목소리를 내어주시고 응원을 보내달라"며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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