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6.23 15:30 / 기사수정 2010.06.23 15:34
[엑스포츠뉴스=전유제 기자] FIFA(국제축구연맹)도 우리의 길거리 응원에 감탄했다.
대한민국과 나이지리아의 B조 예선 마지막 경기는 한국 시각으로 오전 03시 30분에 있었다. FIFA는 잠이 덜 깬 상태에서도 빨간 티셔츠를 입고 곳곳에서 수십만 시민들이 모인 한국인들에 대해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나이지리아가 먼저 골을 터트리자 한국팬들이 침묵을 흘렀지만, 이정수의 동점골이 터지자 모두 끌어안고 도로에 발광물을 터트리는 등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다"면서, 16강행이 확정되자 서로 팔짱을 끼고 춤을 추며 분위기에 취했다"며 축제의 장이 된 서울의 모습을 그대로 전했다.
[사진= 길거리 응원 모습 (C)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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