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에 배우 정유미가 뜬다.
24일 방송되는 MBC 역사 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들')-리턴즈' 15회에서는 앞서 뜨거운 울림을 전한 러시아 우수리스크 독립운동 역사 탐사가 이어진다. 이와 함께 다시 한국에서 새롭게 '단종로드' 역사 탐사를 떠나는 설민석-전현무-김종민-유병재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단종의 유배길을 따라가는 '단종로드'를 함께할 게스트로는 배우 정유미가 출격한다.
'육룡이 나르샤', '대왕세종', '동이', '하녀들' 등 다양한 사극에 출연한 정유미는 자신이 출연한 작품을 시대별로 정리하며 학구열을 불태웠다. 이에 설민석은 "이런 게스트는 처음"이라고 감탄했다.
또 정유미는 이날 탐사의 주인공 단종에 대한 호기심을 반짝 드러내며, 열공 분위기를 달구기도 했다.
단종의 이야기를 홀린 듯 듣던 정유미는 설민석의 설명을 현강(현장 강의)으로 보게 된 기쁨과 팬심을 표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단종이 쫓겨난 마지막 유배지 강원도 영월에서 그 미스터리한 죽음의 진실을 좇게 될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15회는 24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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