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겨울왕국 2'(감독 크리스 벅, 제니퍼 리)가 개봉 3일째 166만 명을 모으며 290만 관객을 돌파했다.
24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1일 개봉한 '겨울왕국 2'는 23일 166만1967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290만2378명을 기록했다.
개봉 첫 날 60만 명을 동원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린 '겨울왕국 2'는 이틀째인 22일 63만 명을 더해 이틀만에 124만 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했으며, 3일째인 23일에는 166만 명을 동원, 300만 돌파를 눈 앞에 뒀다.
'겨울왕국 2'는 숨겨진 과거의 비밀과 새로운 운명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엘사와 안나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1029만 명의 관객을 모았던 '겨울왕국'(2014)의 속편이다.
개봉 4일째를 맞은 '겨울왕국 2'는 24일에도 87.3%(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의 실시간 예매율로 79만 명의 예매 관객을 확보하고 있다.
'겨울왕국 2'에 이어 '블랙머니'가 14만1405명을 모아 168만6434명으로 2위에 자리했다.
이어 '신의 한 수:귀수편'이 3만6187명(누적 205만4541명)으로 3위에, '82년생 김지영'이 1만7422명(누적 360만3412명)으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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