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6.23 04:10 / 기사수정 2010.06.23 04:24
[엑스포츠뉴스=전유제 기자] 이정수가 이번 대회 두 번째 골을 터트렸다.
허정무호는 23일(한국시간) 더반 스타디움에서 열린 나이지리아와 B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이정수가 동점골을 터트렸다.
전반 38분, 나이지리아의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이영표가 프리킥을 얻었다. 기성용이 올린 프리킥을 이정수가 오른발로 차 넣으며 이번 대회 두 번째 골을 터트렸다. 마치 지난 그리스와의 첫 번째 경기에서와 비슷한 상황이었다. 기성용은 이번 대회 두 번째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허정무호의 전담 키커로써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현재, 1-1로 뒤진 채 전반전 경기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 골을 넣은 이정수 (C)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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