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아일랜드 친구들이 창덕궁을 방문했다.
2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친구들은 숙소 밖 서울의 풍경을 감상하며 커피와 함께 느긋하게 하루를 시작했다.
따뜻한 가을 햇살을 맞으며 외출한 이들은 택시를 타고 창덕궁에 도착했다. 가장 오랜 기간 조선 왕들의 거처였던 세계유산 창덕궁을 가이드 투어를 통해 돌아보기로 했다. "멋있다, 아주 한가롭다, 굉장히 평화롭다. 시내 중심에 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주변은 바쁜 도시인데 안은 아주 평온해"라며 감탄했다.
역대 왕들이 정무를 보던 국보 제 255호 인정전을 보면서는 "아주 인상적이다. 지붕도 엄청나네. 투자와 인력이 어느 정도인지 상상이 돼냐"라며 건축 양식에 놀라워했다. 바리는 특히 가이드에게 적극적으로 질문하며 투어에 빠져들었다. 다라는 사진 촬영에 열정을 드러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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