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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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소셜기능 강화된 육성 게임 선보인다

기사입력 2010.06.22 11:07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이 소셜네트워크(Social Network) 기능을 강화한 모바일게임을 선보인다.

게임빌은 '미니고치'의 후속작으로 소셜네트워크 기능이 탑재된 육성 게임 '미니고치2-해피타운'을 내달 말 선보일 계획이다. 이 게임은 단순한 육성 기능 게임에서 벗어난 방대한 모바일 육성 게임으로, 게임을 즐기는 타 유저들과 SNS 기능을 통해 주인공 캐릭터와 마을 전체를 육성하는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타 유저들과 퀘스트를 주고받으며 관계를 형성하고, 그에 따라 골드, 경험치, 아이템 등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 모바일게임 시장에 본격적으로 소셜 기능의 활성화를 유도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게임에 등장하는 NPC와의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나무 흔들기, 동굴탐색, 쓰레기 줍기, 소원 빌기, 낚시 등의 리얼리티를 살린 마을 활동으로 관계관리와 퀘스트 수행에 재미를 더했다는 것이 게임빌의 설명이다.

게임빌 마케팅실의 이성필 팀장은 "'미니고치2-해피타운'의 출시로 모바일게임을 통한 유저간의 소통에 대한 재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유저 간 SNS 기능을 적용한 신개념 소셜 게임들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미니고치2-해피타운'은 내달 초, 대규모 CBT 모집을 시작으로, 내달 말에 본격적인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미 모바일게임과 다양한 소셜 기능의 접목을 담금질해온 게임빌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소셜 게임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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