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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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10개월 공백? 개인활동으로 인한 시너지 있을 것" [엑's 현장]

기사입력 2019.11.20 17:50 / 기사수정 2019.11.20 16:53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아스트로가 10개월 공백을 깨고 컴백했다.

20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아스트로(차은우, MJ, 진진, 라키, 윤산하)의 여섯 번째 미니 앨범 'BLUE FLAME(블루 플레임)'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윤산하는 컴백 소감에 대해 "10개월만에 컴백했는데 많이 떨리고 설레기도 하고, 걱정도 되는데 팬들과 대중이 컴백을 많이 기다려주셨을 것 같다. 빨리 팬들을 만나뵙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MJ는 "공백기가 10개월이 있었지만 그 기간동안 앨범을 위해 많이 노력했으니 많이 사랑해주시고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밝혔다.

또 차은우는 "오랜만에 컴백한 만큼 제목처럼 파랗고 뜨겁게 불타오르는 활동이 됐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아스트로는 지난 1월 활동 후 무려 10개월만에 컴백했다. 긴 공백기동안 불안함은 없었을까. 진진은 "10개월만 컴백이지만 개인 활동이 많이 있었다. 그래서 개인 활동을 많이 할 수 있는 해이지 않았나 생각한다. 그 활동으로 인해 시너지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또 차은우는 연기와 가수 활동을 병행하는 것에 대해 "힘들었음에도 활동이 재미있고 빨리 팬들을 만나고 멤버들끼리 빨리 앨범을 내고 싶었다. 힘들어도 재미있고 행복함으로 이겨내고 극복한 것 같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아스트로의 여섯 번째 미니 앨범 'BLUE FLAME'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이번 활동은 건강 이상으로 잠시 활동을 중단한 문빈을 제외하고 차은우, MJ, 진진, 라키, 윤산하 5인 체제로 펼쳐진다.

타이틀곡 'Blue Flame'은 레게와 뭄바톤 리듬이 그루브한 느낌을 주는 곡으로 국내외 유명 작곡가진들이 의기투합하여 작곡에 참여, 아스트로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에 힘을 보탰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윤다희 기자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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