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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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슈퍼모델 선발대회' 1위 장원진 "현실이라는 게 믿기지 않아" [엑's 현장]

기사입력 2019.11.18 19:44


[엑스포츠뉴스 경주, 김예은 기자] 장원진이 '2019 슈퍼모델 선발대회' 1위 주인공이 됐다.

18일 오후 경북 경주시 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배우 한고은, SBS 최기환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2019 슈퍼모델 선발대회'가 진행됐다.

'2019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모델로서의 소양뿐 아니라 엔터테이너 기질까지 갖춘 스타를 배출하는 대회. 지난 28년 동안 이소라, 한고은, 최여진, 한예슬, 한지혜, 이다희, 수현, 이성경, 진기주 등 쟁쟁한 스타를 배출한 만큼 올해는 또 어떤 스타를 탄생시킬지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심사위원이 선택한 TOP7이 공개됐다. TOP7에 들어야 3위, 2위, 1위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상황. 이에 TOP7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궁금증을 낳았다.

TOP7에는 정범종(21), 엘미라 아크메도바(20), 민하경(27), 정현우(17), 정원진(22), 이시영(22), 이주헌(19)이 호명됐다. 이들 중 3위는 민하경, 2위는 이주헌이었다. 1위엔 22번 장원진이 올랐다.

1위에 오른 장원진은 "꿈인 것 같다. 정말 현실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많은 분이 수고해줬는데, 제가 이 상을 받아도 될지 모르겠다. 잘하라는 뜻으로 주신 거라고 생각한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SBS 미디어넷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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