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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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요요미, 유쾌·발랄 매력 "모든 오라버니 마음 독차지할 것"

기사입력 2019.11.18 11:12 / 기사수정 2019.11.18 11:13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아침마당' 요요미가 유쾌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선보였다.

1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트로트 신예들을 소개하는 '명불허전' 코너가 꾸며져 이용주, 박상철, 금잔디, 요요미, 유산슬이 출연했다.

이날 요요미는 귀여운 외모와 함께 "저는 스스로를 해피바이러스라고 생각한다. 여러분들의 행복을 책임지겠다"며 "모든 오라버니의 마음을 독차지 할 것이다"라는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이어 "많은 분들이 저의 외모가 지금 시대 미인형은 아니지만 70, 80대 미인이라고 한다. 리틀 혜은이라고 불러주신다. 목소리도 그렇고 7080 가수가 타임머신 타고 온 것 같다고 하신다. 제가 추억을 선사해줘 요요미의 매력에 푹 빠지시는 것 같다"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이에 MC 이정민은 "요요미 씨가 밝고 건강한 가수로 자란 데는 아버지의 응원이 컸다고 들었다"고 말하자 요요미는 "아버지의 DNA 때문에 가수가 되는 게 꿈이었다. 아버지께서도 못 이루신 꿈을 제가 이뤄드릴려고 열심히 노력 중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요요미는 '이 오빠 뭐야'라는 곡을 깜찍한 매력으로 완벽히 소화해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한편, 트로트 가수 요요미는 1994년생으로 올해 26살, 지난해 싱글 앨범 '첫 번째 이야기'로 데뷔했다. 그는 유튜버로도 활동 중이며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KBS '가요무대'등에 출연한 바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1TV 방송화면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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