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11.17 21:42
1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 16화에서는 고미란(원진아 분)가 냉동캡슐에 들어간지 3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이날 마동찬은 고미란의 가족들과 함께 살며 고미란의 빈자리를 채워주었고, 외국으로 떠났던 나하영(윤세아)역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 사이 TBO 김홍석(정해균)은 해임되고 말았다.
집으로 돌아온 나하영은 우편함을 열었다가 우편물들이 쏟아지자 황급히 우편물을 정리했다. 그 순간 그녀의 앞에는 누군가 나타나 함께 우편물을 줍기 시작했고, 나하영은 "고맙습니다"라고 말하며 상대방을 바라봤다.
상대방은 나하영은 알아본 듯 "여기 사시느냐. 이사 온 지 두 달 됐다"라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야외에서 대화를 나누게 됐고, 나하영은 "고미란씨 잘 있느냐. 단 하루도 미란씨를 위해 기도하지 않은 날이 없었다. 꼭 돌아오게 도와 달라"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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