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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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녹여주오' 원진아, 지창욱에 선전포고 "윤주만 내가 잡을 것"

기사입력 2019.11.16 21:27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날 녹여주오' 원진아가 지창욱에게 윤주만을 잡겠다고 선전포고 했다.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 15화에서는 마동찬(지창욱 분)이 체온을 정상으로 돌리는 주사를 맞았다.

 

이날 황박사는 마동찬에게서 이상징후를 포착했지만 이내 그의 체온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있음을 알게 됐다. 이후 황박사는 고미란(원진아)에게 전화를 걸어 "미안하다. 약속을 못 지켜서. 마동찬 피디가 시약을 먼저 맞았다. 마피디가 간곡히 부탁을 해서 먼저 맞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고미란은 곧장 마동찬의 집으로 향했고, 그에게 죽을 차려주며 "일단 먹어라. 왜 주사 맞는 이야기 안 했느냐. 주사 맞으려고 날도 잡았고, 회사에 월차까지 냈다"라고 투덜거렸다.

 

그러자 마동찬은 "뭐든 네가 먼저 하지 않느냐. 말하면 네가 먼저 하지 않느냐. 너는 그 자식이 잡힐 때까지 휴직을 해야 한다"라고 말했고, 고미란은 "내가 그 자식을 잡겠다. 범인은 우리를 노린다. 나타나면 이거 뿌릴 거다. 피디님은 정상 체온 복구에만 힘써라. 전기 충격기로 선빵을 날렸으니까 겁을 먹고 있다. 내가 연애는 숙맥이지만 다른 건 다 위에 있다"라고 으스댔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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