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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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 진출 노리는 아스날, 1월에 영입해야할 3명은? (英 언론)

기사입력 2019.11.13 11:37 / 기사수정 2019.11.13 12:44

임부근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노리는 아스날이 다가올 겨울 이적 시장에서 영입해야할 선수는 누구일까. 

아스날은 지난 시즌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실패했다. 올 시즌 역시 리그 6위에 머무르며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먹구름이 꼈다. 다가오는 겨울 이적 시장에 반드시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아스날은 여름 이적 시장에서 니콜라스 페페를 영입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였지만, 우나이 에메리 감독의 스쿼드에는 여전히 문제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챔피언스 리그 진출을 위해 아스날은 반드시 이 세 선수를 영입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세 선수는 다요 우파메카노(RB 라이프치히), 토마스 파르티(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윌프리드 자하(크리스탈 팰리스)다.



프랑스 출신의 우파메카노는 중앙 수비 자원이다. 현재 아스날은 만족할만한 중앙 수비 자원이 없다. 큰 기대를 모은 다비드 루이즈마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다. 아스날은 라이프치히에 영입 의사를 나타냈지만, 라이프치히가 이를 거절했다. 풋볼런던은 "우파메카노가 재계약에 서명하지 않을 시 바이아웃은 5400만 파운드(약 790억)으로 떨어진다"라고 말하며 아스날이 우파메카노를 영입하는 것이 수월할 것이라고 했다.



1월 이적 시장에서 그라니트 자카가 떠날 것이 확실시 되는 만큼 중앙 미드필더 보강이 필요하다. 이에 지난 여름 아스날과 이적설이 있던 파르티를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매체는 "자카와 비슷한 성향이면서 더 우수한 선수로 대체해야 한다. 파르티는 그에 걸맞는 자원"이라고 말했다.

자하는 최근 프리미어 리그에서 가장 핫한 측면 자원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올 시즌 마침내 잠재 된 기량이 발휘되며 크리스탈 팰리스의 선전을 이끌고 있다. 이에 "자하는 오바메양이 중앙으로 이동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라며 자하의 영입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sports@xportsnews.com/ 사진=연합뉴스/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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