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감정으로 만나는 중"…정진운♥경리, 연상연하 커플 탄생 [종합]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2AM 출신 정진운과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가 열애설을 인정했다.

정진운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진운과 경리는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같이 하며 자연스레 친한 관계를 이어오다 2017년 말 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라고 열애설을 인정했다.

이어 "정진운과 경리의 만남에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기를 바란다"며 "정진운은 성실히 군 복무 이행을, 경리는 꾸준히 방송 활동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1990년생 경리와 1991년 생 정진운이 열애를 인정하며 1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하게 됐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은 이날 한 매체의 보도로 알려지게 됐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17년 가요계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지난 3월 정진운이 입대했지만, 이후에도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진운과 경리는 은 2017년 듀엣곡 '둘만의 크리스마스'를 발매하고 코미디TV '신상 터는 녀석들'에 출연하는 등 인연을 맺어왔다. 

한편, 정진운은 지난 3월 입대, 군악대로 복무 중이다. 경리는 지난 7월 7년간 몸담았던 스타제국을 떠나 홀로서기에 나섰다. 현재 MBC '섹션TV 연예통신'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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