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11.12 20:17 / 기사수정 2019.11.12 20:18
이날 방송에서 남편이 화장된 곳에 한유진을 데려간 정미애는 "너 두고 안 좋은 생각 많이 했어"라고 운을 뗐다. 한유진은 "엄마 힘들었던 거 이해해요"라며 정미애를 다독였다.
이어 정미애는 "명호씨, 우리 왔어.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 나도 이렇게 오래 걸릴 줄 몰랐어. 오래 걸린 만큼 당신하고 우리 애기 억울한 거 강물에 다 씻어내게 해줄개 유진이랑 나 지켜봐줘"라고 말했고, 한유진은 "아빠, 유진이에요. 이제 엄마랑 제 걱정은 마세요. 앞으론 제가 엄마 지켜드릴거니까"라고 말해 복수의 결의를 다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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