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싱스테이' 두 번째 게스트로 ‘원조 고막 남친' 10cm가 나선다.
12일 라이프타임과 올레tv모바일에서 공동 제작하고 음악잘알, 예능잘알 뮤지가 MC를 맡고 있는 '싱스테이'의 두번째 생중계 주자로 10cm가 나선다.
“역시 자이언티!”라는 탄성을 자아내며 특유의 감성으로 무대를 장악했던 자이언티에 이어 어쿠스틱 장르의 아이돌로 두터운 팬덤을 자랑하는 10cm가 '싱스테이' 게스트 하우스에 방문하는 것.
‘아메리카노', ‘봄이 좋냐',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등 굵직한 뮤직 필모를 가지고 있는 10cm와 함께하는 이번 생중계 라이브에서는 팬뿐만 아니라 10cm의 노래를 들어보았다면 누구나 관심 가졌을 만한 다양한 뮤직 토크가 펼쳐진다. 데뷔 시절부터 지금까지의 이야기, 자신의 곡이지만 부르기 어려운 곡 등에 대해 직접 밝히며 실시간 채팅을 통해 시청자들의 질문에도 직접 답변할 예정이다. 특히 취미 토크 코너에서는 10cm가 직접 해보고 싶은 취미로 선택한 ‘꽃꽂이'를 함께 해보며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모습을 연출한다.
'싱스테이' 라이브에서만 가능한 콘서트 같은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최근 화제리에 종영한 드라마 '호텔 델루나' OST ‘나의 어깨에 기대어요'를 비롯, 팬들과 대중의 사랑을 받은 노래들을 라이브로 듣는 기회가 될 것. 뮤지션의 무대 후, MC 뮤지가 곡의 컨셉에 맞는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올레tv모바일과 라이프타임 채널이 공동제작하는 '싱스테이'는 매회 쉽게 볼 수 없는 뮤지션들이 게스트 하우스를 방문, MC 뮤지와 음악과 관련된 다양한 토크를 선보이는 뮤직 예능이다. 라이브 방송 중 실시간 채팅, 설문조사 등을 통해 팬들과 긴밀하게 교류하는 소통형 예능이라는 부분이 강점. 현장에서 어쿠스틱 감성으로 진행되는 라이브 뮤직쇼는 물론, 뮤지션들과 친구가 되어 게스트하우스에 놀러간 듯한 컨셉으로 정통 뮤직쇼와 차별화되는 유쾌한 힐링을 선사한다.
한편 ‘싱스테이’는 올레tv 모바일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생중계로 시청 가능하다. 이후 오는 20일 오후 9시부터 방송 버전이 라이프타임 디지털 채널과 TV에 편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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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