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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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이상민이 밝힌 #통장 #사유리 #연예기획자 [종합]

기사입력 2019.11.11 09:43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방송인 이상민이 여러가지 이야기를 전했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이상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상민은 최근 재정 상황이 개선돼 모든 은행에서 통장을 개설할 수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상민은 "이제 제한 은행이 없다. 모든 은행에서 통장을 만들 수 있다. 새로 파지는 않았고, 그 전에 쓰던 은행을 쓰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상민은 "몇 년째 같은 목표를 갖고 있다. 늘 지금처럼만 가고 싶다. 그냥 사는 거다. 변함 없이 사는 게 더 힘들더라"라며 "더 건방져지지도 않고 급해지지도 않고 욕심내지도 않고, 더 무언가를 바라지도 않고 지금처럼만을 유지하고 싶다"고 소박한 목표를 전했다.

이 과정에서 방송인 사유리가 이상민에게 "1년 2년 금방가"라며 위로하는 음성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상민은 "큰 위로가 됐고 지금도 되고 있다"며 감사를 전했다.

김영철은 "이상민에게 사유리란?"이라는 질문을 던졌지만 이상민은 "동생 같은 친구"라며 연인으로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분명히 선을 그었다.

또한 "최근 사유리에게 누군가 저를 사칭해서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냈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이날 김영철은 이상민을 위한 검색 퀴즈를 출제하기도 했다. 김영철은 "포털사이트에 이상민을 검색하면 이름 옆에 직업이 뜨는데 가수 외에 또다른 직업이 있다"라고 퀴즈를 냈다.

정답은 연예기획자로 김영철은 "요즘은 이 일을 하고 있나"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상민은 "무엇인지는 잘 모르지만 안 하는 거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영철은 "그럼 요즘 눈여겨보는 신인이 있냐"고 물었고, 이상민은 "연예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지 않아서 모르겠다"고 답했다. 김영철은 "그럼 포털에서 연예 기획자를 삭제해야 되는 거 아니냐"고  말했지만 이상민은 "언제 할지 모르니까 그냥 놔뒀으면 좋겠다"고 향후 다시 연예기획자로 활동할 수도 있음을 암시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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