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9.09 01:53 / 기사수정 2007.09.09 01:53
[엑스포츠뉴스=돔아트홀,정윤진 기자] '조금만 젊었어도....'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올스타전의 히트작은 단연 감독 특별전이었다.
3세트 이후 펼쳐진 감독 특별전에서 초반 도전팀이 돌연 자리를 바꿔 경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준비해온 전략이 통하기 시작하면서 승기를 굳혔고, 거칠게 밀어부쳤다. 열정팀은 각개격파 전략을 통해 반전을 노렸고, 서서히 센터지역을 장악하기 시작하면서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러나 도전팀이 엄청난 물량을 바탕으로 승기를 다시 가지고 왔고, 결국 물량을 견디지 못한 열정팀은 gg를 선언하고 말았다.
감독 특별전에는 강민과 이윤열이 특별 해설로 참여해 걸쭉한 입담을 과시했다.
한편, 3세트 팀플레이에서 서기수의 대활약에 힘입어 강민이 부활하는데 성공하면서 이승훈-박지호 조합을 제압하며 추격을 시작했다.
★ 경기결과 (오후 4시 45분 현재)
1세트 최연성(테,5시) 승 <몬티홀> 이윤열(테, 11시)
2세트 임요환(테, 7시) 승 <신 백두대간> 홍진호(저, 1시)
3세트 박지호(프,11시)/이승훈(프,1시) <불의 전차> 승 강 민(프,5시)/서기수(프,7시)
감독특별전 김가을(랜프,1시)/김은동(랜저,11시) 승 <헌터> 조정웅(랜테,7시)/이지호(랜테,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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