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19:17
연예

원팀 "앞선 활동과 다른 모습…다크하고 섹시한 음악으로 컴백"

기사입력 2019.11.06 16:43 / 기사수정 2019.11.06 20:45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원팀이 강렬한 변화를 예고했다.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1TEAM(원팀, 루빈, BC, 진우, 제현, 정훈)의미니앨범 'ON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새로운 음악적 변신을 시도하며 강렬한 컴백을 예고한 원팀의 세 번째 미니앨범 'ONE'은 1·2집에서 보여줬던 모습과는 전혀 다른 강렬한 사운드와 비트를 통해 원팀만의 파워풀함과 섹시함을 담아냈다.

BC는 "2집 끝나자마자 바로 3집 준비에 들어가서 빠른 시간내에 서게 됐다. 저희의 변화된 모습을 어떻게 봐주시로 평가해주실지 기대감과 설렘을 안고 있다"라고 전했다.

진우는 "2집 활동을 끝나고 모니터링을 해서 아쉬운 점을 고치려고 노력했다"라고 준비 과정을 설명했다.

제현은 "이번 앨범은 지난 앨범과 다른 콘셉트라 어떻게 표현할 지 고민했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루빈 "올해 세 번째 컴백이다. 컴백은 새롭고 짜릿한 것 같다. 준비 열심히해서 돌아왔으니 잘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정훈 "2집 활동이 끝나고 개인 시간을 조금 가지고 활동 준비를 했다. 되게 느끼는 점이 많았다. 팬들의 응원 덕분에 더 열심히 준비한 것 같다"라고 전했다.

지난 1·2집과는 다른 루빈은 강렬한 변화에 대해 "데뷔 전 부터 정해진 플랜이 있었다. '습관적 바이브'같은 경우 봄에 맞춰 신인의 풋풋함을 보여드렸다. '롤링롤링'은 여름에 맞춰 청량한 느낌을 담았다. 이번에는 날씨가 조금 쌀쌀해져서 무겁고 다크하고 섹시한 음악으로 돌아오게 됐다"라고 변화의 이유를 설명했다.

타이틀곡 'Make This'는 미니 1,2집에서 보여줬던 소년미 넘치는 모습과는 다른 강한 콘셉트로 돌아온 1TEAM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곡으로 강렬하고 화려한 사운드롤 통해 BC와 정훈의 강한 래핑과 진우, 루빈, 재현의 성숙해진 보이스가 인상적인 곡이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윤다희 기자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