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에이코닉의 프로젝트 그룹 A.FACT(에이팩트)가 첫 해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에이팩트는 지난 2일 미얀마 양곤 뚜완나부미 이벤트 파크에서 열린 ‘Wonder Festival Yangon 2019’ 무대에 올라 팬들을 만났다.
‘Wonder Festival Yangon 2019’는 미얀마가 한류 문화교류 차원에서 기획한 행사로 미얀마 최고의 인기가수 Sai Sai Kham Leng, AR_T 등과 국내 가수, DJ들이 총출동한 음악공연이다. 또한, 음식과 영화, 게임까지 한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미얀마 최대의 페스티벌이다.
에이팩트는 첫 공연을 위해 열정적으로 열심히 준비한 만큼 실력을 맘껏 선보였고 공연장을 찾아온 미얀마 팬들을 열광케 하며 한류 교류의 장을 만들어냈다.
한편 에이팩트는 5인조 남성 밴드 그룹이다. 모델 및 방송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모델 주원대, '프로듀스X 101'에서 여심을 흔들며 화제의 중심에 섰던 모델 권태은, 현재 그룹 더킹 멤버이자 아시아에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세진, 바울 그리고 2018년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를 통해 여심을 저격한 배우 지호성으로 구성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A.FACT는 미얀마를 시작으로 자카르타, 대만, 일본, 중동지역에서 포로모션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해외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현재 새 앨범을 준비 중이며, 곧 팬들과 만날 시간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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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