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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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걸신 전소민X홍현희, 모두를 속이고 승리…박지현 활약 [종합]

기사입력 2019.11.03 18:28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걸신 전소민, 홍현희가 승리, 김종국, 이광수를 벌칙자로 지목했다.

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박지현 때문에 웃음이 터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현희, 박지현이 게스트로 등장한 가운데, 걸신 찾기 레이스가 펼쳐졌다. 걸신의 히든 미션은 음식을 먹지 않는 것. 첫 번째 미션은 '꼭꼭 숨어라 네 입술 보일라'로 치아가 보이면 탈락하는 미션이었다.

박지현은 새로운 장점을 찾았고, 유재석, 김종국은 박지현의 공격에 웃음을 참지 못하고 쓰러졌다. 우승자는 박지현, 양세찬. 여기에 찬스권을 쓴 하하까지 문어 요리를 먹었다. 제작진은 세 사람 중엔 걸신이 없다고 밝혔다.

두 번째 미션은 '콜 마이 네임'으로 홍현희 팀(유재석, 지석진, 이광수), 박지현 팀(김종국, 전소민), 송지효 팀(하하, 양세찬)이 대결을 펼쳤다. 김종국, 송지효, 이광수의 1라운드는 김종국이 손쉽게 1등을 했다.


이광수는 송지효가 맞혀야 하는 '곽철용'에 관한 결정적인 힌트를 주었지만, 송지효는 이름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에 이광수는 곽철용의 명대사를 계속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송지효가 "성을 알 수 있는 힌트를 달라"고 하자 이광수는 "김응수 선배님"이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결국 둘 다 실패.

2라운드는 박지현, 홍현희, 양세찬의 대결. 홍현희가 마이클잭슨을 맞히며 1등을 차지한 가운데, 양세찬, 박지현은 실패했다. 특히 '석가모니'를 맞혀야 하는 양세찬은 계속 정답을 맞히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 팀만 식사권을 획득한 상황. 이 중 걸신은 한 명이었다.

이후 제작진은 홍현희, 송지효, 유재석 중 걸신이 포함된 숫자는 1명이라고 밝혔다. 그러자 지석진, 김종국은 "아까는 이광수, 지금은 송지효다"라고 확신했다. 이어 걸신 투표 시간. 김종국은 이광수가 보는 앞에서 이광수의 이름을 적었고, 이광수는 황당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이광수, 송지효에게 투표했다. 하지만 이광수와 송지효는 아니었다. 걸신은 바로 전소민, 홍현희였다. 두 사람은 이광수, 김종국을 벌칙자로 택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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