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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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돈키호테' 육상 꿈나무와 첫 대결→로봇과 포장대결 예고[종합]

기사입력 2019.11.03 00:08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돈키호테'가 첫방부터 신선한 대결을 이어졌다.

2일 방송된 tvN '돈키호테'에는 넘사벽 적들과 겁없이 한 판 대결을 벌이는 다섯 남자의 첫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제일 먼저 오프닝 장소에 등장한 조세호는 걷는 신을 촬영한다고 들었지만 어느 순간 제작진이 튀어나오면 "준비 뛰어"를 외쳤다. 조세호는 생각할 겨를도 없이 뛰어 목표 지점에 도착했다.

이어 두 번째로 도착한 멤버는 김준호 였다. 김준호 역시 갑작스런 상황에도 끝까지 달려갔다. 목표 지점에 도착한 김준호 역시 "똥 마렵다"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진혁, 이진호, 송진우 등이 차례로 등장했고 모든 멤버들이 갑작스런 상황에도 끝까지 달리며 달리기를 인증했다.

이어 장소를 이동한 다섯 멤버들은 미리 준비한 구호를 선보이며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첫 대결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는 와중 첫 대결 상대인 초중 육상부 선수들이 이어졌다.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출연진은 "일단 인기투표를 하자"고 제의했다. 그결과 2표를 받은 이진호가 1위를 차지했다. 이진호는 "진혁이 이겼다"며 좋아했고 자신을 선택한 학생들을 위해 고라니 성대모사로 웃음을 안겼다.

모든 참가자가 1표씩을 받으며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지만 알고보니 이진혁을 선택했던 한 학생이 조세호가 한 표도 받지 못하자 마지막에 마음을 바꾼 것으로 드러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첫 대결은 점심식사를 걸고 계주 대결이 이어졌다. 첫 주자가 이진호가 예상외로 선전하며 앞서가기도 했으나 결국 육상 유망주들이 먼저 들어왔다.

아쉬움을 뒤로한 멤버들은 다음 대결 장소로 향했다. 다음 대결 장소는 한 공장으로 멤버들이 로봇과 즉석밥 포장 대결에 나서는 모습이 예고됐다. 첫 대결에서 아쉽게 패한 돈키호테 5인방이 다음 대결에서 승리를 가져올 수 있을 지 기대가 모아졌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tvN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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