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시크릿부티크' 장영남이 살아있었다.
3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 11회에서는 감옥에 갇힌 이현지(고민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태석(주석태)에게 일격을 당한 후 사라졌던 박주현(장영남)이 살아있었다. 박주현은 오태석이 오자 오태석을 반겼다. 오태석이 "여기 생활 힘들지 않냐"라고 묻자 박주현은 "두 번째 인생인데 잘 해봐야죠"라고 밝혔다.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은 상황.
박주현은 "그래도 그쪽처럼 자원봉사자가 주기적으로 들여봐주니 고맙죠"라고 했다. 박주현이 "내가 누군지 나왔냐"라고 묻자 오태석은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 그래도 제가 경찰이니 계속 찾아보겠다"라고 뻔뻔하게 말했다. 이어 박주현은 오태석과 함께 시장에 나갔고, 후원자에게 줄 옷을 사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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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