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7:36
연예

'2010 썸머아일랜드', 지방에서도 러브콜

기사입력 2010.06.11 10:40 / 기사수정 2010.06.11 10:40

남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남지현 기자] 여름 공연계를 들썩이게 한 이색 콘서트 '2010 썸머 아일랜드(Summer IS+LAND)'가 개최 전부터 화제를 몰고 있다.
 
7월 24일 오후 8시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펼쳐질 연예 기획사 아이에스엔터미디어그룹 소속 연예인 신정환, MC몽, SG워너비, 민경훈, 메이비가 모인 5팀의 합동 콘서트 '2010 썸머 아일랜드'의 개최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타 공연 기획사로부터 지방 추가 개최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것.
 
색 다른 5팀의 합동 콘서트인 만큼 6월 4일 오후 2시경 티켓 예매 오픈 즉시,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 '옥션' , '인터파크' 에서는 콘서트, 뮤지컬, 연극 등을 포함한 전체 예매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현재도 공연 예매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어 '2010 썸머 아일랜드' 가 올 여름, 공연계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아이에스엔터미디어그룹 관계자는 "하루에도 3건 이상 지방 공연 기획사 측에서 개최 문의 전화가 오고 있다. 현재 서울 공연 1회만 확정된 상태여서 지방 개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세워지지 않은 상황" 이라며 "서울 공연 또한 예매 율이 높아 좌석 수를 늘리는 방안도 모색 중이다." 라고 밝혔다.
 
'2010 썸머 아일랜드' 는 국내 최고의 엔터테이너와 뮤지션인 신정환, MC몽, SG워너비, 민경훈, 메이비가 모여 그들의 히트곡들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꾸며져 '관객들과 함께 환상의 섬으로 떠나는 여름휴가' 라는 주제로 열린다.
무엇보다도 소속사의 이름을 내 걸고 진행하는 공연인 만큼 '썸머 아일랜드' 라는 콘서트 브랜드를 확립 시킬 수 있을 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2010 썸머 아일랜드'에 참여하는 5팀의 아티스트들은 빡빡한 스케줄을 조절 하면서까지 콘서트 기획 회의에 참여하고 있으며, 본인의 무대를 비롯하여 서로의 무대에도 조언하고 직접 아이디어를 짜고 있다는 후문. 합동 콘서트인 만큼 각 아티스트끼리 피처링, 안무 등을 함께 하며 관객들과 어울릴 수 있는 무대를 구성 중이다.
 
[사진=신정환, MC몽, SG워너비, 민경훈, 메이비(C)아이에스미디어그룹]


남지현 기자 press@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