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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41살 이기찬, 역대 최연소 새 친구...브루노 막내탈출 [종합]

기사입력 2019.10.30 00:3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기찬이 '불타는 청춘'의 새 친구로 등장했다.

2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새 친구로 이기찬이 합류한 포항 여행기로 꾸며졌다.

이날 구본승은 김윤정, 최민용과 함께 무늬오징어 낚시를 위해 제주도 바다로 나갔다. 구본승은 낚시초보인 김윤정과 최민용에게 낚시의 매력을 제대로 알려주고 싶어 했다.

김도균은 멤버들이 모이기 시작하자 이번 여행의 새 친구를 궁금해 했다. 새 친구는 이기찬이었다. 이기찬은 수줍게 등장하더니 갑자기 제작진에게 최민용이 왔는지 물어봤다. 

최민용이 군기를 잡을까 걱정된다는 것. 이기찬은 걱정을 하면서도 마지막 서열로서 뭐든 시키면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새 친구 마중 멤버로 김도균과 김부용이 움직였다. 김부용은 새 친구의 뒷모습을 보더니 단번에 이기찬임을 알아차렸다. 두 사람은 가수 활동 시기도 겹쳤었고 학교 선후배이기도 했다.

김부용은 이기찬에게 멤버들 중 누구를 만나고 싶었는지 물었다. 이기찬은 조하나를 꼽았다. 김부용은 이기찬이 조하나에 대한 호감을 보이자 자신이 잘 도와주겠다고 했다. 이에 이기찬은 "형이나 먼저 어떻게 해 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숙소에서는 제주도에 가 있는 구본승의 낚시 팀과 전화통화가 이뤄졌다. 낚시 팀은 많이 잡아서 가겠다는 말을 전하고는 낚시에 집중했다. 김윤정은 낚싯대를 잡아보더니 정말 잡고 싶다며 의욕을 불태웠다.

멤버들은 새 친구를 기다리며 점심식사 준비를 했다. 조하나는 배춧국을 하겠다고 나서더니 특유의 차분한 손놀림으로 느긋하게 요리를 진행했다. 반면에 박선영은 빠르게 움직이며 가자미 조림을 만들었다.

이기찬은 김부용이 알려주는 형, 누나들에 대한 정보를 들으면서 숙소에 도착했다. 김부용과 김도균이 먼저 안으로 들어가 조하나가 새 친구를 데리고 들어왔으면 좋겠다고 했다.

조하나는 직접 나가 이기찬과 인사를 나눈 뒤 이기찬을 숙소 안으로 데려왔다. 최성국은 김부용은 통해 이기찬이 대학 후배라는 것을 알고 더 반가워했다.

멤버들은 이기찬이 오기 전 준비한 음식들로 환영 만찬을 차렸다. 이기찬은 살짝 긴장한 상태로 식사자리에 앉았다.

최성국은 이기찬이 브루노보다 한 살 어리다는 것을 알고 브루노에게 "'불청'이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라"고 했다. 브루노는 막내 탈출에 싱글벙글이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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