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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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코-녹두전' 장동윤, 차용증 내밀며 김소현 붙잡았다

기사입력 2019.10.29 22:12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조선로코-녹두전' 장동윤이 차용증으로 김소현을 붙잡았다.

2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에서는 전녹두(장동윤 분), 동동주(김소현)가 위기를 넘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광해(정준호)는 관군들에게 "소매가 찢어졌다 하였느냐"라고 물어본 후 직접 안으로 들어갔다. 안엔 녹두와 동주가 있었다. 동주는 "이게 무슨 일이어요 도련님?"이라고 연기를 시작했고, 녹두는 "괜찮소 낭자?"라고 했다.

광해는 "그만두시게. 내가 아는 자일세"라며 두 사람을 마주했다. 녹두가 "포도청 종사관이셨습니까?"라고 하자 광해는 "찾는 자가 있어서. 헌데 둘이 여기서 계속 뭘 할 셈인가"라고 했다.

두 사람은 당황하며 떨어졌고, 광해는 동주에게 녹두의 이름은 아느냐고 물었다. 이에 동주는 "알 게 뭡니까. 장터에서 반해서 말을 건 것인데. 차차 알아가면 될 일이죠"라고 했다. 광해가 자리를 비켜준 후 녹두는 가야 한다는 동주에게 "좋을 대로 해. 근데 약조는 지켜"라며 차용증을 내밀었다. 녹두는 "밀린 이자랑 원금 다 갚을 때까지 아무 데도 못 가"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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