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비디오스타' 가인이 브아걸 4년 공백의 비화를 전했다.
2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레전드의 귀환-브아걸 한정판' 특집으로 꾸며져 브라운 아이드 걸스 제아, 나르샤, 미료, 가인이 출연했다.
이날 가인은 '브아걸 컴백이 늦어진 이유'에 "그렇게까지 늦어진 것에 내가 아마 90% 지분을 갖고 있을 것"이라며 "내가 개인적인 일로 쉬게 되면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냈다. 그동안 보컬 레슨을 받았었다. 앞으로는 실력을 더 키워야 먹고살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개인적인 시간을 보냈던 거 같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가인은 "그동안 멤버들이 개인 활동을 많이 했다. 특히 제아가 개인 활동의 맛을 보다 보니 팀 순위가 2위가 된 게 아닌가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제아는 "전혀 아니다. 내가 컴백하게 만든 1등 공신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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