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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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러브 유어셀프' 공연 62회, 어메이징해"→'치킨 누들 수프' 퍼포먼스까지

기사입력 2019.10.29 20:04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러브 유어셀프' 투어의 엄청난 횟수에 놀라움을 나타냈다.

2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송파구 잠실올림픽 주경기장에서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더 파이널]' 콘서트가 개최됐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8월부터 이어진 '러브 유어셀프' 투어와 그 연장선상에 있는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의 긴 여정에 마침표를 찍는 공연이다.

뜨거운 공연이어지는 가운데 뷔는 "아미 재미있어요? 저희도 재미있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제이홉은 "오늘이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62회째다. 정말 어메이징하다"라며 멤버들에게 가장 인상깊은 개인 무대를 물어봤다.

이에 정국은 지민의 'Serendipity'무대를 꼽았고 진은 "작년에 슈가의 '시소'무대를 처음봤을 때가 잊혀지지 않는다"고 전했다.지민은 "멤버들의 노래가 다 주옥 같다. 마지막까지 재미있게 놀 수 있죠"라며 팬들을 독려했다. 

돌연 정국은 "이쯤에서 제이홉의 닭칼국수를 봐야하지 않겠냐"라며 최근 발매한 '치킨 누들 수프'를 언급했다. 

제이홉은 당황하면서도 이내 '치킨 누들 수프'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했고 뷔, 정국, 지민 역시 수준급의 동작으로 곁에서 제이홉과 호흡을 맞추며 환호를 이끌어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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