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4:28
연예

'더쇼' 엔플라잉 재현, '웨이팅 라이브' 코너 아이디어 제공 자부심 폭발

기사입력 2019.10.29 15:02 / 기사수정 2019.10.29 15:12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엔플라잉이 '더쇼'의 '웨이팅 라이브'에 출연한다.

29일 방송되는 SBS MTV, SBS Plus, SBS funE 예능 '더쇼'의 '웨이팅 라이브' 코너에는 역주행 신화로 주목을 받고 있는 비주얼 밴드 엔플라잉이 출연해 먹방과 함께 큰 재미를 선사한다.

'웨이팅 라이브'는 배달이라는 콘셉트와 내 아이돌의 일거수일투족이 궁금한 팬들을 위한 팬심 저격 코너로 내 아이돌이 평소 즐겨먹는 메뉴는 물론 음식을 기다리며 보여주는 다양한 버전의 잔망 라이브까지 볼 수 있다.

먼저 엔플라잉의 '웨이팅 라이브' 출연은 남다른 의미가 있었다. 엔플라잉의 드러머 재현이 '더쇼' 퇴근길 라이브에서 곱창 덮밥을 추천하며 이 코너의 아이디어가 시작된 것. 이 때문에 재현은 ‘웨이팅 라이브’ 시작 전, 한껏 올라간 어깨로 자부심을 드러냈다.

본격적으로 메뉴 선정이 진행되고 실제 멤버들이 고른 음식 때문에 제작진들의 긴급회의가 열리며 역대급 쉽지 않은 ‘웨이팅 라이브’를 예고하기도 했다. 메뉴 선정에서 재현은 여러 추천 메뉴가 적힌 판넬을 본 엔플라잉 멤버들은 자신들은 절대 호락호락하지 않다고 말하며 ‘웨이팅 라이브’가 우리 때문에 없어질 수도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제작진들에게 ‘하이에나’라는 별명을 얻게 한 엔플라잉의 화려한 먹방과 눕방 등 다양한 모습들은 오늘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쇼'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MTV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