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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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뉴이스트가 밝힌 #LOVE ME #뮤지컬 #영화 #핵인싸 [종합]

기사입력 2019.10.29 14:00 / 기사수정 2019.10.29 14:05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신곡 'LOVE ME'로 뉴이스트가 청취자들의 질문에 직접 답했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의 '최애초대석' 코너에 신곡 'LOVE ME'로 돌아온 뉴이스트(JR, Aron, 백호, 민현, 렌)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최화정은 "앨범 전곡 작사, 작곡에 뉴이스트 백호가 참석했다, 바쁜 와중에 어떻게 작업을 했냐"고 물었다. 백호는 "투어 중간에 남는 시간 틈틈이 작업했다. 팬분을 만나고 바로 작업실가서 작업하니, 팬분들이 좋아하는 게 어떤 건지 바로 알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또한 뉴이스트 멤버들이 무서워하는 것에 대한 질문이 들어왔다. 평소 겁이 없기로 유명한 민현은 "심해가 무섭다"며 "심해를 가 본 적은 없지만 사진만 봐도 무섭다"고 밝혔다. 이어 아론은 "무서운 게 많다"며 "제일 무서운 건 귀신"이라고 말했다. 백호는 쥐가 가장 무섭다며 캐릭터도 싫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문자를 보냈다. 김소현은 "우리 민현이는 항상 밝고 착하지만, 무대 위에서 늘 침착하고 평정심 유지를 잘한다. 뮤지컬 첫 도전인데 너무 대견하다. 앨범 열심히 하고 곧 '마리앙투아네트'에서 보자, 화이팅"이라고 전했다. 민현은 "첫 도전이라 낯설고 서툰 게 많았는데, 소현 누나를 비롯해서 너무 많이 챙겨주셔서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감사한 마음을 밝혔다.

최화정은 "무대에서 돌발 상황이 많은데, 그럴 때 있었냐"고 물었고, 민현은 "공연하면서 코트가 세트에 껴서 안 빠졌던 적이 있다. 다음 신에서 제가 무조건 퇴장해야했다. 힘으로 단추를 뜯어냈다. 당황하면 눈을 많이 깜빡인다. 멤버들은 안다"고 이야기했고, 백호는 "민현이는 당황하면 티가 많이 나는 친구다"라고 거들었다. 아론은 "저랑 렌이 같이 공연을 보러간 날이었는데. 무대를 보면서 우리끼리 '민현이 어디 걸렸다보다'고 말했다"고 이야기했다.

멤버들이 좋아하는 영화 장르에 대한 질문이 들어왔다. 민현과 JR은 액션, 멜로를 꼽았다. 아론, 렌은 로맨틱 코미디라고 이야기했다. 백호는 "주로 VOD로 본다. VOD도 하나의 장르라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렌은 "백호가 외국 영화를 싫어한다. 자막이 있는 영화를 안 좋아한다"고 폭로했다. 백호는 "안 좋아하는 건 아닌데, 자막을 보느라 영화에 집중하지 못하는 것 때문에 자막이 없는 영화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이어 가장 최근에 본 영화에 대해 JR은 존 윅3라고 답했다. 나머지 멤버들은 대부분 엑시트를 꼽았다. 민현은 "그 뒤로 컴백 때문에 못봤다"고 밝혔다. 한 청취자가 백호에게 "올해의 목표인 핵인싸되기 성공했냐"고 물었다. 백호는 "제가 신조어를 잘 몰라서, 한 컨텐츠에서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이야기했다. 그래도 요즘은 많이 따라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뉴이스트의 핵인싸로 멤버들은 모두 민현을 뽑았다. 민현은 "잘 모를 것 같은데, 여기저기 관심이 많아서 아는 게 많다"고 답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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