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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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자 "'미스트롯' 큰 사랑? 어르신들만의 문화된 것 같아"

기사입력 2019.10.28 13:32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홍자가 '미스트롯'의 큰 인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8일 오후 서울 도봉구 창동 플랫폼 61에서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 2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앞서 전국을 강타한 트로트 열풍으로 '미스트롯' 콘서트는 13만 여명의 관객을 동원 했고 폭발적인 관심과 식지않는 화제성은 시즌2로 연결됐다.

이번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에는 첫 단독 리사이틀 'Again'을 앞두고 있는 대세 송가인을 비롯해, 단독 공연 '내:딛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홍자, '꿀맛'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정미애가 참여를 확정지었다.

또한 유닛 비너스로 색다른 매력을 자랑한 정다경과 박성연, 두리를 비롯해 숙행, 김소유, 하유비도 합류하며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같은 '미스트롯'의 사랑에 대해 홍자는"일단 너무나도 감사하다. 아무래도 어르신들의 문화가 된것 같다. 이제 시작이기 떄문에 아직 식기에는 이른 것 같다"라며 "저희 미스트롯걸들이 무명이었던 분들이 많아서 팬분들도 끝까지 사랑해주겠다는 분들이 많다"라고 전했다.

이어 숙행은 "무명 시절이 길었기 때문에 오랜 시간 동안 자신의 내공을 쌓아왔다. 뚝배기가 오래 끓듯이 내공을 가진 멤버들이 '미스트롯'을 통해 늦게 끓은 만큼 오래 사랑해주실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는 28일 오후 5시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을 오픈한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포켓돌 스튜디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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