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아이콘택트’가 11월 11일 새롭게 단장하고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채널A‘아이콘택트’ 제작진은 28일 “그 동안 다양한 사연의 눈맞춤으로 시청자들과 만나 온 ‘아이콘택트’가 2주간 재정비의 시간을 가진 뒤, 11월 11일 13회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지난 8월 5일 첫 방송을 시작한 ‘아이콘택트’는 MC 강호동과 이상민이 인간들의 눈맞춤을 지켜보는 돼지로 변신해 선사하는 독특한 진행은 물론, 예능 프로그램임에도 침묵을 지키며 눈빛과 표정만으로 상대의 마음을 읽는 신선한 콘셉트로 사랑받아 왔다.
이 때문에 12회까지의 방송을 마치고도 재정비를 거쳐 매주 월요일 계속 시청자들과 만나게 됐다. 10월 28일, 11월 4일에는 그 동안의 ‘아이콘택트’를 돌아볼 수 있는 스페셜 방송 2회가 편성된다.
제작진은 “단순하던 눈맞춤 세트가 좀 더 집중력을 높이는 세트로 변경되고, 각 에피소드의 내용이 더 풍부하게 담길 예정”이라며 “화면 구성 또한 좀 더 다양해질 예정이니 11월 11일부터 더욱 색다른 눈맞춤 현장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말했다.
‘아이콘택트’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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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