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선녀들-리턴즈' 설민석, 전현무, 이진혁, 박연경이 북한 주민들을 마주쳤다.
27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11회에서는 판문점의 달라진 변화를 감지한 선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군사분계선을 넘은 선녀들이 밖으로 나오자 판문각에서 웅성거림이 들렸다. 실제 북한 관광객들이 있었다. 하지만 북한 주민들과 인사를 나눠선 안 되는 상황. 전현무는 "저쪽도 교육을 받아서 우리에게 인사를 안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설민석은 "서로를 신기하게 보고 있다. 지능형 손전화기로 우리쪽을 사진 찍고 있다"라고 했고, 박연경은 "믿기지가 않는다. 같은 카메라 앵글 안에 담긴다는 게"라고 신기해했다. 전현무는 "이렇게 많은 북한 사람들을 처음 봤다"라고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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