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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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박세리 "박찬호의 활약, 선수 시절 위로됐다"

기사입력 2019.10.27 18:55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집사부일체' 박세리가 박찬호 덕분에 힘을 냈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박찬호가 박세리에게 전화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찬호는 "공주 와서 얘기하다 보니 생각나는 사람이 있었다"라며 목소리를 듣고 맞혀보라고 했다. 이승기는 "오늘 못 맞힐 수도 있겠다. 귀가 피곤해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찬호가 전화한 친구는 박세리였다. 이승기는 "전 공주 와서 누굴 만난다고 했을 때 박찬호, 박세리 선수가 떠올랐다. 전 개인적으론 박세리 선수를 만나고 싶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세리는 같은 시기 선수 활동을 했던 박찬호에 관해 "그때 서로 얼굴을 보진 못했어도 뉴스로 접하면서 서로 많이 위로되고 힘이 됐다"라고 밝혔다. 박찬호는 "세리 씨가 우승하고 인터뷰를 하는데 영어로 해서 무척 부러웠다. 굉장한 자극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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