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마린보이 박태환이 '뭉쳐야 찬다'에 나타났다.
26일 JTBC '뭉쳐야 찬다' 제작진은 "박태환이 어쩌다FC의 새로운 용병으로 오늘(26일) 녹화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녹화 분은 11월에 방송된다.
박태환은 수영 불모지 대한민국에서 '세계 1위'의 타이틀을 얻어내며 대한민국의 수영사를 다시 쓴 영원한 마린보이다.
그는 어쩌다FC의 막내로 새로 입단하게 된 모태범과 동갑내기로 이제 팀에 갓 들어온 모태범을 긴장케 했다.
또 수영선수답게 완벽한 역삼각형 몸에 태평양급 어깨를 자랑하는 박태환을 보면서 전설들은 "나도 한 어깨 한다"며 너도나도 어깨자랑에 푹 빠졌다는 후문이다.
박태환이 어쩌다FC의 용병으로 펼칠 지상전 활약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뭉쳐야 찬다'에서 오는 11월 중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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