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닷컴] ㈜넥슨(대표 이정헌)의 국내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사이며 SPOTV GAMES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는 ㈜넥슨의 인기 캐주얼 레이싱 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의 정규 e스포츠 대회 ‘2019 kt 5G 멀티뷰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10주차 경기를 10월 26일 오후 6시부터 넥슨 아레나에서 생중계한다고 전했다.
지난주 진행된 4강 3경기에서는 한화생명e스포츠가 전 시즌 우승 팀 샌드박스 게이밍을 압도하며 결승 직행을 확정지었다. 4강 4경기에서는 각 1패씩을 안고 있던 아프리카 프릭스와 락스 랩터스 간의 경기가 진행되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1세트 스피드전에서 패배하였으나, 2세트 아이템전에서 강석인과 정승민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승리를 거두며 승부를 에이스 결정전까지 이끌어갔다. 에이스 결정전에서는 베테랑 유영혁이 한승철을 제압, 소중한 1승을 챙겨갔다.
개인전 16강 승자전은 미리 보는 결승전이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을 정도의 쟁쟁한 멤버들이 참여, 치열한 승부를 펼친 끝에 박인수, 문호준, 유영혁, 김기수가 결승전 직행을 확정 지었다.
26일에는 플레이오프 진출팀이 확정되는 4강 3주차 경기가 진행된다. 문호준이 이끄는 한화생명e스포츠가 결승에 직행한 가운데, 나머지 모든 팀들이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있어 매우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개인전은 결승전 진출의 불씨를 살리기 위한 16강 패자전이 진행된다. 현재 배성빈이 승부 예측 투표 1위를 기록 중이나, 모든 선수가 고른 실력을 가지고 있어 예측하기 어려운 승부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9 kt 5G 멀티뷰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서브 코너들도 준비되어 있다. 현장 관람객들과 선수를 활용한 토크쇼 ‘톡톡이’를 비롯하여 ‘주차별 HOT Clip’, ‘주차별 TOP5’ 등의 코너가 매주 유튜브 eSports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엑스포츠뉴스닷컴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SPOTV G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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