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배가본드' 이기영이 김선영, 신성록 도움으로 살 수 있었다.
2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 11회에서는 차달건(이승기 분)이 국정원에 경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재식(정만식)은 윤한기(김민종)에게 "김우기(장혁진), 절대 한국에 못 들어온다. 우리가 싹 다 장악하고 있는데"라고 호언장담했다.
하지만 민재식이 독살하려 했던 강주철(이기영)은 살아있었다. 일주일 전, 기태웅은 에드워드(이경영)에게 도와달란 부탁을 받았고, 도청으로 민재식의 계획을 알았다. 기태웅은 이를 계선자(김선영)에게 알렸고, 계선자는 민재식이 독살하려는 약 대신 국정원 블랙들만 사용하는 비밀 극약을 넣었다.
그 결과 강주철이 사망한 걸로 위장, 민재식의 감시망을 빠져나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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