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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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온에어] 먼저 분위기 가져오는 두산, 박건우 달아나는 투런포 '쾅'

기사입력 2019.10.25 19:12 / 기사수정 2019.10.25 19:23


[엑스포츠뉴스 고척, 조은혜 기자] 두산 베어스 박건우가 분위기를 두산 쪽으로 가져오는 홈런을 터뜨렸다.

박건우는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포스트시즌 키움과 두산의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1번타자 및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박건우는 박세혁의 3루타로 선취점을 뽑아낸 3회초 무사 주자 3루 상황 키움 선발 제이크 브리검의 초구 148km/h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자신의 포스트시즌 통산 2호 홈런.

이 홈런으로 두산은 3회 현재 3-0 리드를 잡았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고척, 김한준, 박지영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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